2024. 3. 8.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지금, 윤석열 심판 민심은 굳건하다.

MBC 2월 26일~3월 1일 패널조사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5%, 국힘당 32%로 나타난다. 비례투표 의향을 묻자, 국민의미래 (국힘당 측) 26%,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등) 28%,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9%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여론은 37%,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여론은 59%였다. 

수구세력은 불안감에 초조해 하며 몸부림치고 있다. 특히 수구언론들의 편파 보도가 두드러진다. 민주당 공천을 문제시하는 보도를 쏟아내는 등으로 국민을 현혹한다. 여론조사 왜곡도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아무리 국민의 눈과 입을 틀어막아 보아도 도도히 흐르는 민심을 막을 수 없다. 촛불의 눈엔 승리가 보인다. 촛불은 승리의 봄을 미리 알리는 전령이다.

촛불과 한 몸이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민주권당은 선거운동도 다른 정당, 다른 후보들과 사뭇 다르다. 

많은 후보들에게 선거란 금배지 쟁탈전이다. 선거운동을 하는 데서도 자기 이름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반면, 국민주권당에게 선거는 항쟁이다. 국민과 함께 더 큰 탄핵항쟁을 일구는 것이 국민주권당의 선거운동이다. 촛불의 힘으로 수구세력을 압도하여 민주진보 진영의 대승을 일구는 것이 국민주권당이 바라보는 선거 제1목표다.

국민주권당은 용산에서 윤석열 탄핵 바람을 일으켜 나가고 있다.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은 윤석열 정권 시대를 상징하는 곳이다. 이 용산에서 투표일을 앞두고 거대한 촛불의 바다를 일구고자 한다. 용산에 펼쳐진 촛불 바다를 이번 선거의 백미로 만들자.

국민주권당 당원에게 호소드린다. 용산으로 모이자. 직접 모이기 어려운 당원들은 자신이 사는 곳에서 윤석열 탄핵의 불씨를 지펴나가자. 

모이자, 촛불광장으로!
모이자, 용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