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4년 10월 08일
글 제목 : [논평] 이스라엘은 천인공노할 학살 만행을 멈춰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10월 7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악마 같다. 이스라엘은 1년 동안 팔레스타인 4만 300곳을 공격했다. 10월 5일까지 4만 1,825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망했고, 그중 어린이가 1만 1,355명, 여성이 6,297명 이상이다.
이스라엘은 학교와 병원까지도 무차별적으로 폭격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는 "지난달(2024년 9월) 최소 14차례에 걸쳐 학교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고 지난 8월에도 하루걸러 한 번꼴로 학교 공습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피하라고 권고한 안전지대를 폭격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인간으로선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끔찍한 학살 참극을 벌였다. 이스라엘은 전세계적인 비난에도 오히려 레바논으로 전쟁을 확대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전 심각한 정권 위기를 겪고 있었다. 인구 960만 명인 이스라엘에서 50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사법부를 장악해 독재로 나가려는 것에 대해 국민이 저항한 것이다. 그러던 중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을 일으켰고 여태껏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네타냐후 총리가 자기 권력을 지키려 학살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 지난 1년간 벌어진 일의 배경 중 하나다.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지, 지원하고 있다. 미국 브라운대학교 측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년간 이스라엘에 약 24조 원을 지원했다. 지금도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지 말지를 두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 유엔은 유명무실한 기구가 되었다. 유엔총회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결의가 채택되어도 소용이 없다. 미국이 국제 평화, 국제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극명하게 드러내 준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평화를 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의 규탄을 받을 것이며, 전쟁 범죄를 저지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당장 전쟁을 중단하라!
전쟁의 배후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
2024년 10월 8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