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2.

 

 

한동훈 국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출마자를 언급하며 색깔론 공세를 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해당 후보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민주당이 반미·종북,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연합훈련 중지, 이것을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건 건지 궁금하다”,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오게 된 몇 가지 장면 중 (이승만 정부 시절) 토지개혁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대단히 중요한 발전의 근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힘당은 언제까지 철 지난 색깔론에 기대어 표 구걸을 할 것인가?

 

국힘당은 이승만부터 윤석열에 이르기까지 거의 60년을 집권했으면서 자주국방을 못 하고 외국군대 주둔시켜 군사주권 넘겨주고 안보를 의존하고 있으면 이념을 떠나 무능한 것 아닌가? 그런 무능을 반성하진 못할망정 자랑인가? 힘이 없어서 외국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은 매국노 식민주의자들의 논리다. 그런 논리로 친일파들이 나라를 일본에 갖다 팔아먹은 것이 아닌가.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의 철 지난 색깔론, 이념 몰이 때문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경제, 외교, 안보가 모두 파괴되고 있다. 주변국과 좌충우돌 갈등을 일으켜 무역 파괴, 경제 파탄을 불러온다. 일본이 독도를 노리는데 말 한마디 못 하고 속수무책이다. 북한과의 대결 일변도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에 빠졌다. 국민은 이런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의 색깔론, 이념 정치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한동훈과 국힘당은 연일 운동권 공격, 색깔론으로 민주·진보 진영을 공격하고 분열을 일으키려 애쓰고 있다. 어림없는 소리다. 민주·진보 진영이 총단결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힘당을 압도하여 22대 국회를 윤석열 탄핵 국회로 만드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시대정신이기 때문이다.

 

김구 대 이승만

안중근 대 이토 히로부미

평화 대 전쟁

민주주의 대 검찰 독재

 

이것이 22대 총선이다.

 

2024312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