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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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이 27일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동하고, 이를 서울 개발의 신호탄으로 삼겠다고 했다. 규제를 풀어 서여의도, 마포, 영등포, 동작, 양천, 용산 등을 적극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국회 이전 건수 하나로 여의도, 영등포, 마포, 동작, 양천, 용산까지 서울 서남권 전역을 개발하겠다니, 너무 허황된 것 아닌가?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각종 민생토론회에서 공약한 사업만 1천조원 규모다. 개발공약을 지나치게 남발하니 현실성이 없고 기대도 하지 않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위기에 몰리자 돈(개발 공약)으로 표를 사려는 행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포퓰리즘도 정도껏 해야 할 것이다. 애초에 돈으로 정권 심판 여론을 멈춰세울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2024년 3월 27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