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2.

[대변인 논평] '북한 인권' 공세에 나선 김건희? 나대지 마라!


윤석열과 미국에 방문 중인 김건희가 미국의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을 찾았습니다.

NED는 그동안 탈북자 단체들에 자금줄을 대주며, 대북 전단 살포를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는 데 앞장선 단체입니다.

김건희가 만났다는 수잔 숄티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이후 '북한에 굽실거렸다'라는 막말을 퍼붓는가 하면, 탈북자 단체와 함께 접경지역을 찾아 직접 전단을 살포한 문제 인물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는 북한 주민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거라며, '북한 인권'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합니다. 바늘 가는 데 실 가는 것처럼, 전쟁광 윤석열의 행보에 발을 맞추려는 건가요? 고속도로, 채상병 사건 등 여러 방면에서 국정농단을 일삼는 김건희가 한반도 평화까지 농단하려 드는 건가요? 황당합니다.

'북한 인권' 문제는 대북 적대 정책의 일환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정 운영에 아무 자격이 없는 김건희가 '북한 인권' 공세를 꺼내 들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무자격자'가 남북 관계를 악화시키고 전쟁 위기를 고조하는 위험천만한 행보를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관련 기사의 댓글을 소개합니다. 
'지들은 건강히 군대 간 청년도 죽이면서 무슨...'
'수사나 받고 감옥 가소. 범죄자가 나대긴'
'네가 뭔데? 나대지 마라!'

민심이 천심입니다.

2024년 7월 12일
국민주권당 대변인 구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