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도 넘는 막말. 한동훈의 밑바닥인가?
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이 연일 막말을 내뱉고 있다. 28일엔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더니 30일엔 “쓰레기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준혁·양문석 (후보) 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을 들어봐 달라”고 말했다. 오히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 “쓰레기 같은 말을”을 하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못난 망언들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밑바닥을 보는 듯하다. 정치인이 욕이나 막말을 하면 비호감만 살 뿐이다. 국민을 존중하고 받드는 사람은 함부로 막말을 하지 않는다. 막말이 효과가 있는 것은 극성 지지자들을 자극할 때다. 대결을 부추기고 폭력을 조장할 때 막말을 쓰곤 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노리는 것이 혹시 정치테러인가? 한동훈 비대위원장 말대로 “개 같은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