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4년 09월 23일
글 제목 : [성명] 탄핵이 애국이다. 탄핵으로 나라를 살리자!
애국심이 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윤석열 정권에 등을 돌리고 있다. 깨어있는 시민들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윤석열 세력의 반국민적 정체를 꿰뚫어 봤다. 이제 임기 절반이 되어가는 시점에 국민 대다수가 집권 세력의 본질을 알게 됐고 정권 심판 민심은 변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이런 민심과 정권 위기는 모두 윤석열 집단이 자초한 것이다. 무지와 무능력으로 민생과 경제는 파탄 났고 검찰독재, 언론장악으로 민주주의도 파괴됐다. 미국과 일본에 굴종해 국익을 내팽개쳤고 대책 없는 대북 강경책으로 전쟁 위기는 고조되었다. 일시적, 부분적 실책이 아니라 시종일관 악정이고 학정이며 폭정이다.
어디 그뿐인가. 정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일방적인 의대 증원을 밀어붙여 기어이 의료 대란을 일으키고 의료 붕괴 위기를 불러왔다. 국민의 생명,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자들이다. 김건희는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버티더니 한술 더 떠서 국정농단의 전면에 나섰다. 여당의 당대표 선거 개입뿐만 아니라 공천에 개입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주가조작 공범은 유죄를 받았는데 주범 김건희는 오히려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
이제 끝낼 때가 됐다. 탄핵의 때는 무르익었다. 양심 있는 군인, 경찰이 정권의 범죄 은폐 시도에 저항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공무원들도 정권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의사, 해병대 등 전통적인 보수층도 파렴치한 윤석열 집단에 맞서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는 보수 성향이 큰 대구·경북, 70대 이상의 민심이 윤석열을 버리고 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보수 성향의 국민도 더는 윤석열을 용인할 수 없는 것이다. 윤석열은 보수도 아니기 때문이다.
탄핵이 애국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당장 탄핵하지 않고서는 무너지는 이 나라를 바로잡을 수 없다. 윤석열 탄핵은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고 어떤 가치관의 문제도 아니다. 나라를 파탄 내고 팔아먹으며 국민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불법무도, 무능한 정부를 합법적으로 교체하는 일이다. 윤석열 탄핵은 국민의 권리이고, 주권자의 당연한 선택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나라를 사랑하는 모두가 힘을 합쳐 윤석열을 탄핵하자! 이것이 지금 모든 국민, 정치세력이 함께 가야 할 길이다. 진정한 보수세력이라면 애국심과 양심에 기초해야 한다. 이 나라의 보수가 매국 패륜 윤석열과 공존할 수 있는가? 윤석열 집단이 과연 보수인가? 저들은 패륜적이고 부패한 집단이며 매국 세력일 뿐이다. 보수세력이야말로 가짜 보수, 저열한 정치협잡꾼들을 몰아내기 위해 나서야 한다. 그것이 보수가 사는 길이다.
국힘당은 윤석열과 함께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인가, 탄핵에 동참해 애국의 편에 설 것인가 갈림길에 놓였다. 국힘당이 윤석열, 김건희 비호에 끝까지 매달린다면 그것은 곧 자멸이다. ‘윤석열 옹호당’ 국힘당은 선거 전패, 해체의 운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좌우,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모든 애국세력이 총단결해 윤석열을 탄핵하자!
2024년 9월 22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