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소식지
시론│새해 벽두부터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1. 상황 1월 5일 점심께 뉴스 속보가 떴다.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속보를 본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하여 술렁였다. 이날 오전 북한이 200여 발 사격했다고 한다. 그에 맞서서 국군도 대응 사격 훈련을 진행하면서 연평도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새해 첫날부터 군사행동을 고강도로 진행해 왔다. 국군은 1월 1일 철원 포격사격장에서 150발 사격을 진행했다. 1월 2일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2신속대응사단, 6·7·12·15·22보병사단, 8·11기동사단, 2기갑여단, 2·3·7포병여단, 12·17항공단 등 육군 9개 사단, 4개 여단, 2개 항공단이 전방 지역에서 포사격과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전면전을 할 수 있을 규모다. 1월 3일에도 동·서·남해,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