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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차대전 직전 같다”
한반도 전쟁위기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한미 공군 연합편대군 종합훈련, 한미일 연합해상훈련 등 한반도에서 군사훈련이 끊이지 않고 진행됐다. 모두 집계하니 30일 중 29일이나 훈련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 B-52H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되었다. MQ-9 ‘리퍼’라는 무인공격기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실사격 훈련을 했다. 2020년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솔레이마니를 암살한 무기다. 한국과 미국이 ‘우주통합팀’을 구성해 훈련하기도 했다. 한반도의 땅, 바다, 하늘, 우주가 온통 전쟁 연습장으로 되었다. 일본의 군국주의 행보도 매우 강해지고 있다. 이제 한미일 연합훈련은 밥먹듯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분쟁 발생 시 일본 자위대가 개..